<애드센스>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7가지 총정리!
본문 바로가기
지구 이야기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7가지 총정리!

by 지구 2022. 3. 13.

 

사람에게는 좋은 음식이라도 강아지들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나의 반려견 건강을 위해서 강아지 몸에 좋은 음식인지 해가 되는 음식인지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에게 주면 안 되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1. 포도

포도 혹은 건포도에는 개에게 해로운 독성 물질이 있습니다. 먹으면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한 알만 먹어도 구토, 설사,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도는 껍질이나 씨앗도 위험하며 껍질을 먹어도 되는 샤인머스켓이나 청포도 및 건포도도 마찬가지로 위험합니다. 요즘 주로 먹는 샤인머스켓은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시게 되는데 샤인머스켓도 포도류라서 조금이라도 급여라면 안 됩니다. 강아지에게 포도를 급여 시 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섭취량은 5KG기준 1-2알, 10KG 기준 3-5알입니다. 혹시라도 강아지가 포도를 먹었다면 독성이 완전히 흡수가 되기 전에 구토 유발을 하거나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꼭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포도 중독 증상으로는 구토 또는 설사가 있으며, 식욕 감퇴, 무기력, 복통 등 중독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니 강아지의 상태를 잘 확인하시고 바로 병원으로 내원해주세요.

 

 

2. 초콜릿

초콜릿의 주원료는 카카오인데, 카카오 안에 카페인과 비슷한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테오브로민 성분을 섭취하게 되면, 체네에서 분해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초콜릿 외에도 카페인이 들어간 식품은 금물입니다. 이유는 테오브로민을 섭취했을 경우 강아지 신경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강아지는 이 성분을 체내에서 분해할 수가 없고, 사람보다 체구가 작은 만큼 조금이라도 섭취를 하게 되면 이상반응이 보일 수 있으니 강아지에게 절대 초콜릿을 급여하면 안 됩니다. 또한, 심장이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섭취 후 심박수가 높아지고 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초콜릿 섭취 후 1~2시간 이내 증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12시간이 지나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라도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다면 계속 살피고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혹시나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고 구토나 설사를 한다면 빨리 동물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우유/유제품

사람이 마시는 우유를 강아지가 먹게 되면 강아지는 소화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이 마시는 우유를 강아지에게 급여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우유에는 락토오스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사람이 마셨을 때는 괜찮은데 강아지가 사람이 마시는 우유를 마시게 되면 이러한 성분을 소화하기가 어려워 설사 및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강아지도 태어나며 모유를 먹으며 성장을 하는데 처음 태어났을 때는 괜찮은데 점점 강아지가 성장을 하면서 락타아제 생산능력이 저하되어 우유를 소화하는데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강아지에게 우유를 급여라고 싶으신 분들은 우유 성분 중에 락토오가 적게 함유된 제품을 구입하여 강아지에게 우유를 급여하셔야 합니다. '락토프리' 제품을 구입하시거나 반려 용품점에서 판매라는 '펫 밀크'를 구입하여 급여해주세요.

 

 

4. 양파

양파에는 티오설 페이트가 있습니다. 이 성분은 강아지의 적혈구를 파괴해 빈혈과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생으로든 익혀서든 양파가 들어간 음식은 절대 먹으면 안 됩니다. 양파 중독증상은 빈혈 외에도 혈뇨, 기력 저하, 구토, 설사, 황달, 청색증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극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을 만큼 위험합니다. 강아지 양파 중독으로 용혈성 빈혈 증상이 생기면 적혈구가 보충되는 양보다 더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장기 내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지 못하게 되어 폐, 심장, 혈관 등의 장기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이 용혈성 빈혈은 장기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며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을 경우 여러 가지 합병증 또한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양파를 섭취했다면 신속히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5. 마늘

마늘도 양파와 마찬가지로 강아지의 적혈구를 손상시킵니다. 마늘에 들어있는 티오황산염 때문입니다. 마늘 중독 증상은 강아지 몸무게 1 KG당 20~30g 의 마늘을 섭취하게 되면 마늘 중독 증상으로 위장장애나 구토, 설사,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마늘 한알 정도를 먹었을 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강아지들이 마늘을 섭취하는 것을 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아보카도

강아지가 아보카도를 섭취했을 때 가장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은 부분은 껍질과 씨앗 부분입니다. 씨앗의 경우에는 단단한 부분이라 가지고 놀다가 깨진 상태로 삼키게 되는 경우에는 장기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장에서 소화가 자 이루어지지 않아서 심한 경우에는 장폐색이 생길 수 있으니 강아지 과일 급여 시에 껍질과 씨앗 부분을 절대로 먹지 않도록 주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에는 퍼신이라는 살균성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잘 익히지 않은 아보카도의 껍질, 줄기, 씨앗 등에 존재하고 과육에도 어느 정도 퍼신이 존재하기에 강아지가 아주 소량을 섭취할 경우는 치명적이지는 않으나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7. 견과류

마카다미아 -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보니 소량이라도 먹었을 때는 1시간~12시간 이내에 심한 구토 증세와 복통, 묽은 변, 발작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두 - 열을 배출하는 기능을 하는 효소 억제 물질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또한 인이라는 물질로 인해서 방광에 결석이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땅콩 - 강아지 몸에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먹었을 때 소화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음으로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 - 청산배당체, 메칠피리독신이 포함되어 있는 은행은 신경계에 문제를 일으키는 독성물질이라서 한두알이라도 먹게 되면 신경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발열, 복통, 구토 등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아몬드 - 아몬드는 독성물질은 포함하고 있지는 않지만 강아지의 소화기능을 떨어트린다고 합니다. 또한 인의 함유량이 높아 방광결석의 위험이 있으니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